
'나솔사계' 미스터 강에게 거절당한 24기 옥순이 다른 남성 출연자들을 노렸다.
28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24기 옥순이 노선을 바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스터 강에게 거절당한 24기 옥순은 숙소에 복귀하자마자 미스터 김에게 향했다.
24기 옥순은 미스터 김에게 "반성해야 한다. 남자 출연진 중 한 명도 여자 숙소를 안 온다"고 토로했다.

미스터 김은 24기 옥순을 향해 "최고의 미모 아니냐. 큐티 섹시라고 하지 않으셨냐. 굉장히 털털한 것 같다. 오묘한 느낌"이라고 칭찬했다.
이에 24기 옥순은 "저 털털하지 않다"면서 "저 도도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미스터 김은 그런 24기 옥순에게 "나중에 시간이 되면 저랑도 대화하자"고 호감을 드러냈다.
이를 본 MC 데프콘은 "둘이 데이트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미스터 김이 벙벙좌가 될지도 모른다"고 짓궂게 말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