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140만 구독자를 보유한 '부캐 부자' 나선욱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다채로운 행보와 숨겨둔 비화를 털어놓는다. 최근 체중 34kg을 감량했다는 그는 심지어 '개그계의 메기남' 자리를 노리고 있다고 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오는 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황윤상, 변다희)는 서장훈, 신기루, 신동, 나선욱이 출연하는 '올 덩치 프로젝트'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나선욱은 '99대장 문신돼지'에 이어 새롭게 밀고 있다는 레전드 부캐를 공개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그만의 전매특허 성대모사 퍼레이드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특히 서장훈이 지켜보는 앞에서 과감하게 서장훈 성대모사를 펼쳤다고 전해져, 과연 이를 본 당사자의 반응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그는 가수 강민경 측에서 콘텐츠 협업 섭외가 왔으나 스케줄이 맞지 않아 거절했다가, 강민경이 직접 전화로 섭외 전화를 걸어와 출연을 승낙했다는 이야기를 전해 주목을 받는다.
심지어 배우 고윤정이 자신을 만나기 위해 직접 대기실로 찾아왔다는 놀라운 사연을 전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다.
특히 인기 드라마 '열혈사제2' 특별 출연으로 김남길과 연기 호흡을 맞출 당시 김남길에게 직접 애드리브 지시를 받으며 극진한(?) 대접을 받은 비하인드를 전하며, 배우계 황금 인맥을 얻은 일화를 전한다.
한편, 나선욱은 본인의 눈이 손석구 눈과 닮았고, 심지어 박보검을 패러디한 '밥머검'으로 활동했던 적이 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