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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훈♥소월 현커 되나요..손깍지 끼고 "우리 사귈래?"[신랑수업]

천명훈♥소월 현커 되나요..손깍지 끼고 "우리 사귈래?"[신랑수업]

발행 :

윤상근 기자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신랑수업' 천명훈이 '짝사랑녀' 소월에게 "우리 사귈래?"라며 또 다시 '불꽃 대시'한다.


3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79회에서는 천명훈이 소월과 롤러장 데이트를 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적극 표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천명훈은 롤러스케이트가 처음이라는 소월 앞에서 현란한 롤러스케이팅 실력을 뽐낸다. 소월은 "우와, 오빠 잘 탄다~"며 '엄지 척'을 하고, 천명훈은 자연스레 소월이 프랑스에서 사다 준 향수를 묻힌 손수건을 꺼내 땀을 닦는다. 그러면서 그는 "향수 향이 너무 좋다. 프랑스 전통 향수 같던데?"라고 고마워한다. 소월은 "그걸 찾아 봤어?"라면서 흐뭇하게 웃는데,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교장' 이승철은 "명훈이를 바라보는 소월이 눈빛이 좀 달라졌다. 부드러워졌다"고 예리하게 짚어낸다.


이때 천명훈은 "저 궁금한 것이 있는데 여자가 선물한 향수와 손수건이 무슨 의미인지?"라고 '멘토군단'에게 묻는다. '교감' 이다해는 "내가 좋아하는 향을 입히고 싶다는 의미 아닐까?"라고 답하고, 이승철은 "보통 향수는 내 남자라는 느낌으로 주는 것 같다"고 해석해 천명훈의 미소를 자아낸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천명훈은 소월과 손깍지를 끼고 일어서 스케이트 타는 법을 알려준다. 그러다 장난기가 발동한 천명훈은 '결혼 행진곡'을 흥얼거리며 '버진 로드'에서 하객들에게 인사하는 시늉을 한다. 이에 놀란 소월은 천명훈에게 '등짝 스매싱'을 날리고, 이다해는 "나중에 결혼식 때 저걸 타고 입장해라"고, 과거 '힐리스'를 신고 입장했던 세븐과의 결혼식을 떠올려 웃음을 더한다.


잠시 후, 천명훈은 "우리 롤러 대결로 '소원 들어주기' 할까?"라고 깜짝 제안한다. 소월은 "내가 반 바퀴 돌 동안 오빠는 다섯 바퀴를 돌면 하겠다"고 응수한다. 천명훈은 마지못해 수락하면서도 "예전에 네가 나에 대한 마음이 5% 정도라고 했잖아. 내가 이기면 거기서 2%만 더 줘라"고 자신의 소원을 밝힌다. 이에 소월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그리고 천명훈이 소월과의 내기에서 이겼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이날 천명훈은 "옛날이 가끔 그립다"는 소월에게 추억의 '당연하지'을 알려주면서 "우리 사귈래?"라고 냅다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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