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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상품 무려 순금 코인..모두를 홀린 제작진의 특별 선물

'런닝맨', 상품 무려 순금 코인..모두를 홀린 제작진의 특별 선물

발행 :

최혜진 기자
/사진=SBS
/사진=SBS

'런닝맨' 멤버들이 순금 코인을 건 레이스를 진행했다.


7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시간과의 전쟁 속에서 벌칙은 피하고 상품은 얻고픈 멤버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타임어택 상벌 파이터'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번 레이스에서는 제한 시간 내 퇴근하지 못하면 벌칙을 받게 되지만, 스케줄을 잘 수행하면 엄청난 상품을 획득할 수 있다.


모두를 홀린 상품의 정체는 8월 생일자들을 위한 제작진의 특별 선물, '순금 코인'이었다. 단체 미션에 성공할수록 금이 배로 불어나 생일자는 물론, 모든 멤버가 행복회로를 잔뜩 돌렸다.


하지만 '최고의 깡깡이'에 등극하며 놀라운 발전을 보여줬던 양세찬이 '원조 깡깡이'의 폼을 되찾으며 난국을 맞이했다. 심지어 그의 깡깡력이 전염된 몇몇 피해자들까지 속출하며 '제2차 최깡벤져스 꼴찌 대전'을 방불케 했다.


그런가 하면 어렵사리 획득한 상품을 모조리 걸고 멤버들의 '불나방 본능'이 꿈틀대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공부 머리는 없어도 기세는 남다른 멤버들이 '단계별 공 넣기'로 순금 불리기에 도전했는데 유독 잡기에 능한 '입툭튀 브라더스' 유재석, 양세찬의 맹활약이 예고돼 시작 전부터 기대감이 고조됐다. 그러나 단계별로 성공할 때마다 금이 점점 불어나지만, 실패하면 이제껏 획득한 금이 전부 몰수되어 한순간의 결정이 이들의 운명을 좌우했다.


과연 멤버들이 순금 코인을 품에 안을 수 있을지, 생각지도 못한 마지막 관문을 통과해 무사 퇴근할 멤버는 누구일지, 시간도 금이고 상품도 금인 '타임어택 상벌 파이터' 레이스는 이날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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