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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폭군의 셰프' 위해 3개월간 요리 훈련.."대역 없이 직접"[유퀴즈][별별TV]

임윤아, '폭군의 셰프' 위해 3개월간 요리 훈련.."대역 없이 직접"[유퀴즈][별별TV]

발행 :

정은채 기자
/사진='유퀴즈' 방송화면 캡쳐
/사진='유퀴즈' 방송화면 캡쳐

가수 겸 배우 임윤아가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리얼한 셰프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흘린 노력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10회에는 드라마 '폭군의 셰프'로 국내외 시청자를 사로잡은 임윤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임윤아는 극 중 현대에서는 프렌치 셰프이자, 조선시대에서는 수라간 최고 요리사 '대령숙수'로 활약하는 연지영 역을 맡았다.


그는 "촬영 3개월 전부터 요리 학원 다니면서 연습했다. 자문 선생님과 셰프님들에게 가서 따로 요리를 배웠다. 요리가 매개체가 돼서 이루어지는 작품이다 보니 요리가 진짜 중요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현장에서 칼질과 요리 연기의 95%를 직접 했다"라며 디테일한 노력을 전했다. 이어 "요리 동작 연습을 현장에서도 엄청 했다. 퀸넬(숟가락으로 모양을 잡아 둥근 형태의 음식)을 위해 쉬는 시간이 되면 슛 들어가기 전까지 계속 연습하면서 지냈다"라고 설명했다.


임윤아는 요리와 연기를 하나로 연결하는 몰입의 과정을 강조했다.


"이런 식으로 요리를 하다 보니까 손에도 감정이 담겨 있는 느낌이 들었다. 요리의 결과물로 연지영 셰프 능력을 인정하게 되니까 플레이팅 자체에도 신경 쓰게 되더라. 연지영의 요리가 곧 제 연기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플레이팅 하는데 같이 가서 의견도 많이 내고 하나하나 신경 쓰면서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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