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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전현무와 '집 맞교환' 성사되나.."하루만 바꿔 살자"[나혼산][별별TV]

김대호, 전현무와 '집 맞교환' 성사되나.."하루만 바꿔 살자"[나혼산][별별TV]

발행 :

정은채 기자
/사진='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쳐
/사진='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쳐

전 MBC 아나운서 김대호가 동료 방송인 전현무에게 파격적인 '집 맞교환'을 제안해 화제를 모았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김대호의 주택이 공개됐다.


방송에 등장한 그의 집 외부는 마치 밀림을 방불케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넝쿨과 잡풀이 건물 전체를 뒤덮으며 일반적인 주택 풍경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였다.


김대호는 "올해는 일도 바빴지만 비가 너무 많이 왔다. 비가 잦아들만 하니까 집을 봤는데 이미 예전 모습이 없더라. 열대 우림처럼 풀들이 많이 자라서 깜짝 놀랐다"라며 당황스러운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주택살이의 고충을 솔직하게 토로했다. "(주택살이는) 겨울보다 여름이 힘든 것 같다. 둘 중에 하나다. 정말 꼼꼼하게 열심히 관리하거나 저처럼 아예 냅둬야 한다. 그 두 가지 부류가 아니면 어중간해서는 주택살이가 힘들다"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덧붙였다.


이후 김대호는 최근 전현무가 주택살이에 관심을 보였던 것을 언급하며 기상천외한 제안을 내놨다.


그는 "전현무 회장님은 성향상 주택살이는 쉽지 않다. 아니면 조그만 데서부터 예행 연습을 해보는 걸 어떨까?"라며 말을 이어갔다. 이어 "우리 집 만한 데가 없다. 단기임대가 괜찮으면 저도 아파트 살이를 해보면 좋으니까 하루 정도 바꿔서 살자"라며 전현무와의 '거주지 맞교환'을 제안한 것.


이에 전현무는 "나는 무슨 죄냐. 나는 왜 흉가체험을 해야 하냐"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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