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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8.15 런'에 딸 하음과 동행.."얼굴 보고 힘내려고"[전참시][별별TV]

션, '8.15 런'에 딸 하음과 동행.."얼굴 보고 힘내려고"[전참시][별별TV]

발행 :

정은채 기자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기부 천사' 션이 여섯 번째 8.15 마라톤을 완주하며 또 한 번 선한 영향력을 전한 가운데 그의 딸 하음이도 페이서로 함께해 뭉클함을 더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션의 81.5km 마라톤 현장이 공개됐다. 션은 매년 이어온 기부 마라톤 '8.15런'을 올해도 변함없이 완주하며 기부와 선행의 아이콘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션은 이번 마라톤을 위해 무려 옷 5벌과 운동화 3켤레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는 "두 구간을 뛰고 환복한다. 신발도 땀 때문에 철퍽철퍽 된다. 목용탕 다녀온 발처럼 퉁퉁 분다"라며 장거리 마라톤의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눈길을 끈 건 4조 페이서로 참여한 첫째 딸 하음이었다. 션은 "제가 유모차에 끌고 달렸던 하음이다"라며 과거 아버지와 함께 달리던 기억을 떠올렸다. 또 딸을 페이서로 배치한 이유에 대해 "에너지가 필요할 때 딸을 보고 힘을 내기 위해서다"라고 답해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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