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에서 곽준빈(곽튜브)이 추성훈, 이은지에게 신혼여행 계획을 공유한다.
20일 방송될 ENA, EBS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9회에서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곽준빈의 신혼여행 계획부터 추성훈과 야노시호의 연애 스토리까지 흥미로운 '토크 타임'이 펼쳐진다.
이날 낭만이 있는 침대칸 열차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곽준빈은 여자친구가 자신의 유튜브를 보고 타보고 싶어 했다며 "신혼여행으로 한 번 탈까 생각 중이다"고 말한다. 이어 자연스럽게 추성훈과 이은지에게 신혼여행지를 공개한다고 해 여행 크리에이터로서 수많은 나라를 다녀본 곽준빈이 선택한 곳은 어디일지 관심이 쏠린다. 곽튜브는 오는 10월 11일 5살 연하의 공무원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또한 추성훈도 자신의 연애 시절 이야기를 전한다. 추성훈이 야노시호와 사귀고 있었을 때 파파라치에게 사진이 찍혔고, 솔직하게 교제를 인정했던 일화를 들려주는 것. 이를 들은 이은지가 이집트 촬영 당시 결혼 공식 발표 전이었던 곽준빈에게 "너는 어떻게 공개할 생각이야?"라고 묻자, 곽준빈은 자신의 채널에 영상을 올릴 계획을 밝힌다. 그러자 또 다른 영상 크리에이터인 추성훈은 자신이 촬영하러 가겠다고 나서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추성훈과 곽준빈이 바버샵에 방문해 이집트식 관리를 받는다. 실면도에 급격히 행복지수가 올라간 추성훈은 스크럽과 냉찜질까지 모든 코스가 끝나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춤을 출 정도로 만족감을 드러낸다.
더불어 '외향형' 이은지가 외향인인 이집트 현지인들과의 케미스트리로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이은지는 가는 곳마다 택시 기사, 역 직원 등 활발하고 유쾌한 이집트 현지인과 만나 시너지로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20일 오후 7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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