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비트가 첫 미니 앨범으로 돌아온다.
그룹 뉴비트(NEWBEAT, 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오는 6일 오후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 앨범 'LOUDER THAN EVER'(라우더 댄 에버)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글로벌 무대로 나아가기 위한 뉴비트의 첫 발자국이다. 발매까지 하루를 앞둔 가운데, 뉴비트의 컴백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월드와이드 청사진 담은 '올 영어 트랙' & 해외 유명 프로듀서진 협업
뉴비트의 미니 1집 'LOUDER THAN EVER'는 보다 월드와이드한 방향성을 기반으로, 전곡 영어 가사와 직관적인 사운드를 예고한다. 해외 리스너와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목표로 글로벌 K팝 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초호화 프로듀서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미국 LA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유명 프로듀서 닐 오먼디(Neil Ormandy)가 참여해 뉴비트의 글로벌 시장 진출 의지를 드러냈다. 닐 오먼디는 빌보드 TOP10 아티스트인 제임스 아서(James Arthur), 일레니엄(ILLENIUM) 등과 작업했으며, 에스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와이스 등 K팝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바 있다. 또 방탄소년단(BTS) 앨범에 다수 참여한 미국 유명 작곡가 겸 프로듀서 캔디스 소사(Candace Sosa)도 뉴비트를 위해 의기투합했다.
#'더블 타이틀곡'으로 보여줄 뉴비트의 새로운 음악 스펙트럼
뉴비트는 이번 앨범에서 'Look So Good'(룩 소 굿)과 'LOUD'(라우드)를 더블 타이틀곡으로 내세웠다. 데뷔 앨범은 90년대 정통 올드 스쿨 장르를 다뤘다면, 이번 미니 앨범은 2000년대 초반 팝 알앤비(POP R&B) 레트로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Look So Good'은 뉴비트의 포부와 자신감을 담은 곡으로, Y2K 사운드와 함께 뉴비트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LOUD'는 세상을 향한 첫 외침을 표현했으며, 베이스 하우스(Bass House)를 바탕으로 록(Rock)과 하이퍼팝(Hyperpop)의 에너지를 더해 유니크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이외에도 펑키한 밴드 사운드의 'Unbelievable'(언빌리버블), 업템포 리듬에 몽환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Natural'(내추럴)까지 총 4곡을 선보인다.
#'전 세계 최초 VR 앨범' 선보인 파격 행보...앨범 발매 당일 SBS 컴백 쇼케이스까지
뉴비트는 지난 3월 이례적인 행보로 '5세대 슈퍼루키'의 탄생을 알린 그룹이다. 첫 앨범을 정규 앨범으로 발매한 이들은 Mnet 글로벌 데뷔쇼, SBS 데뷔 팬 쇼케이스 등 초대형 프로젝트와 함께하며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이번에는 전 세계 최초로 신보를 VR(가상현실) 앨범을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뉴비트는 오는 6일 정오 앨범을 발매하고, 같은 날 오후 8시 SBS 공식 유튜브 채널 'SBSKPOP X INKIGAYO'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생중계한다. 탄탄한 실력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겸비한 뉴비트의 새로운 시도와 컴백 활동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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