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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위독설' 전유성 언급 "폐나 심장쪽이..예후 봐야할 듯"

정선희, '위독설' 전유성 언급 "폐나 심장쪽이..예후 봐야할 듯"

발행 :
허지형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 캡처

코미디언 정선희가 위독설이 돌고 있는 전유성을 언급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에는 '예비 시아버님 이홍렬 선배님 만나고 왔습니다. 오늘부로 관계 변경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정선희는 지난 6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진행됐던 부산을 찾았다. 그는 "전유성 선생님께서 주도하셔서 코미디언 서가가 남산도서관에 새로 생겼다. 책을 쓴 코미디언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이홍렬 선배님과 둘이 북토크를 하러 왔다. 책을 몇 권 냈기 때문에 작가로서 왔다. 선배님은 전날 미리 와 계신다고 하더라. PPT도 만들어주셨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 캡처

그러면서 그는 "진짜 어떻게 이렇게 후배를 챙기지? 나는 그런 선배가 못 될 거 같다"며 "전유성 선배님까지 셋이서 북 토크를 하고 강의하고 코미디언 서가를 풀어가려고 했는데 전유성 선배님이 편찮으시다"고 언급했다.


정선희는 전유성의 상태에 대해 "조금 예후를 봐야 할 거 같다. 좋아지셨다가 또 폐 쪽이랑 심장 쪽이 좀"이라며 "자세히는 파악을 못 했다. 얼른 쾌차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그는 전유성에 대해 "기회를 엄청 많이 주신다. 극단 활동을 통해서도 후배들한테 계속 기회를 준다. 책을 많이 읽으라고 해주신 분이 전유성 선배님이다. 생활에 쓰이는 단어나 어휘가 다른 사람과는 달라야 한다고 했다, 총알을 많이 가지고 있으라고 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최근 전유성이 폐기흉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일각에서는 위독하다는 소문이 돌아 제자와 지인들이 그의 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과거 기흉 시술을 위해 병원에 입원해 수술받은 적이 있으나 최근 상태가 악화해 다시 치료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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