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청담동 고급 주택을 142억원 전액 매입했다.
24일 부동산등기부 등본에 따르면 뷔는 지난 17일 청담동 PH129(더펜트하우스 청담) 전용면적 273.96㎡ 규모의 주택을 142억원에 매입했다.
해당 주택은 방 5개, 욕실 3개로 구성돼 있으며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아 담보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매 계약은 지난 5월 초 체결됐고 이달 17일 잔금 납부가 완료되면서 뷔는 시행사로부터 소유권을 이전받게 됐다.
뷔가 매입한 PH129는 2020년 8월 준공된 고급 주거 단지. 지하 6층부터 지상 20층 규모 총 29가구로 이뤄져 있으며 전 세대가 복층형 구조로 설계돼 있고 청담동 129번지에 위치해 '더펜트하우스 청담'에서 'PH129'로 이름이 바뀌었다.
이 단지에는 배우 장동건 고소영 부부, 프로골퍼 박인비, 스타 강사 현우진 등이 입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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