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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문세윤에 '동업 사기' 당한 뒤 몸싸움.."이래서 동업은 안 돼" [1박2일][★밤TView]

딘딘, 문세윤에 '동업 사기' 당한 뒤 몸싸움.."이래서 동업은 안 돼" [1박2일][★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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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주 기자
/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가수 겸 배우 이준이 배신과 음모가 난무하는 '엉망진창' 미션에 혀를 내둘렀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경상남도 의령군에서 펼쳐지는 여섯 멤버의 '쩐쟁이야'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각종 미션을 통해 엽전을 획득한 멤버들은 기다리던 럭셔리 디너 타임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들은 총 13가지 코스 요리 메뉴를 놓고 경매에 나서는 '블라인드 경매'에 참여했다.


최고급 코스 요리를 맛보기 위한 치열한 눈치 싸움이 진행된 가운데, 이준은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히든 메뉴에 엽전 24개를 입찰하는 과감한 시도를 감행해 시선을 모았다. 몇 차례 낙찰에 실패했던 이준은 결국 한우 스테이크의 주인공에 등극하는 기쁨을 맛봤다.


이에 콩고물을 기대한 멤버들은 이준에게 몰려들었고, 딘딘은 "가위바위보 해서 '한 입만' 할까?"라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진행된 가위바위보 게임에서 조세호가 승리했고, 결국 이준은 어쩔 수 없이 스테이크 한 조각을 내어주며 분을 삭였다.


/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이때 이준은 자신의 엽전이 몽땅 사라진 사실을 눈치챈 뒤 "도둑놈이 생겼다"라고 경악했다. 그러나 멤버들은 모르쇠로 일관하며 딴청을 부렸고, 문세윤은 오히려 "격 있게 좀 행동하자"라고 핀잔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이 도둑을 찾느라 한눈판 사이 조세호는 이준의 스테이크를 몰래 훔쳐 먹으려고 시도하는가 하면 김종민은 "돈을 돌려줄 테니 한 입만 달라"며 뻔뻔함을 드러내 이준을 분노케 했다.


한편 문세윤과 딘딘 사이에는 동업 사기 전쟁이 발발했다. 딘딘은 연합을 제안한 문세윤에게 엽전 20개를 건넸으나 예상보다 적은 입찰가에 낙찰된 유선호를 보고 크게 당황했다. 딘딘은 문세윤을 향해 "내 돈 안 넣었지?"라고 분노하며 머리채를 잡아 모두를 폭소케 했다. 알고 보니 문세윤은 입찰 마감 전 엽전을 회수해 혼자 20개를 먹으려던 꼼수를 부린 것.


두 사람의 난투극에 김종민은 "이래서 동업하면 안 된다"라고 혀를 차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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