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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다 이루어질지니' 포스터 유치하다고? 다 이유가 있겠지"[스타이슈]

수지 "'다 이루어질지니' 포스터 유치하다고? 다 이유가 있겠지"[스타이슈]

발행 :

김정주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차기작 '다 이루어질지니'의 포스터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는 '조금 더 단단해진 내 친구와 초보 유튜버 Part.2 l EP07 l 수지 l 현아의 줄게'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조현아는 14년째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절친' 수지와 술잔을 기울이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조현아는 수지가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 대해 언급하면서 "포스터에 대한 여론이 되게 분분하다. '왜 이렇게 만화같이 했어요?'라는 의견이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나는 일단 좋아하는 작가님이고 네가 김은숙 작가님 작품 들어간다고 했을 때 '대박'이라고 했다. 근데 포스터가 나오고 나는 공주님이랑 왕자님처럼 보였는데 사람들이 유치하다고 하더라. 그래서 너무 바이럴이 잘 된 것 같다. 축하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이에 수지는 "포스터에 대해서는 우리도 많이 얘기가 있었다. 근데 다 이유가 있겠지"라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자 조현아는 "포스터 때문에 기대감이 더 커졌다"라고 말했고, 수지는 "그러니까 이유가 있을 거라고"라고 받아쳤다.


수지는 "세계관이 독특하다. 이 작품에서도 판타지와 현실이 뒤섞여있다. 가볍게 볼 수 있고 가족들과 보기에도 너무 좋다. 그러면서도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그 캐릭터에 너무 몰입해서 힘들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이 작품이 인생에 남을 것 같고, 배운 점도 많다. 작품이 잘 되길 바란다"라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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