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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무정자증'인데 늦둥이 임신을?..박수홍 "방송 가능할까" 충격[우아기]

남편이 '무정자증'인데 늦둥이 임신을?..박수홍 "방송 가능할까" 충격[우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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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주 기자
/사진=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

방송인 박수홍이 무정자증 남편 사이에서 임신한 산모를 만나 경악을 금치 못했다.


30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에는 '출산특파원' 단장 박수홍과 단원 김찬우가 정관 수술을 한 남편에게서 늦둥이 넷째를 얻은 40대 산모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14년 전 정관수술을 마친 남편과 임신 38주 차 산모를 만나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남편이 무정자증임에도 임신에 성공했다는 산모의 사연에 김찬우는 "드라마에서 '나 정관수술 했어요'라고 얘기하지 않나. 드라마에 나올 법한 얘기다"라고 놀라워했고, 박수홍 역시 "우리 방송 나갈 수 있나. 특종 중의 특종이다"라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산모는 남편의 직업이 돼지 교배사라고 밝히며 "자기는 정관수술하고 돼지 교배하러 갔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너무 당황스럽고 황당하고 놀랍고 '이런 일이 있을 수 있겠나' 싶어서 제보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사진=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

21세 첫째 딸과 19세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는 산모는 남편이 14년 전 정관 수술을 마쳤다고 밝히며 "검사까지 했는데 무정자라고 하더라. 수술하고 얼마 안 됐으면 정자가 나올 수 있다고 하는데 세월이 너무 많이 흘렀다"라고 의문을 드러냈다.


이어진 영상에서 남편은 "확인차 병원에 가보니 아직까지 수술에 문제가 없다고 했다"라고 황당한 모습을 보였다.


김찬우는 "부부 금실이 좋으신가 보다"라고 궁금증을 드러냈으나 산모는 "아니요, 썩"이라고 즉답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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