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사와 도파민 맛집 연애 프로그램 '환승연애'가 시즌4로 돌아왔다.
오전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티빙 예능 프로그램 '환승연애4'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인하 PD, 패널 이용진, 김예원, 유라가 참석했다.
김예원은 '환승연애4'에서 달라진 점으로 "속도감이 빨라졌다. 출연자 캐릭터들의 매력이 다들 뚜렷하다"라고 말했다.
김예원은 평소 어떻게 조언하는 편인지 묻자 "저는 주로 연애 조언을 주기보다 받는 편인 것 같다. 연애 조언을 줄 때 객관적으로, 과하게 말하지 않는 게 중요한 것 같다. 그리고 저는 사람 관계가 곧 사랑 관계라 생각해서 인간적으로 바른 방향으로 생각하고 조언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환승연애4'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콘텐츠. '환승연애'는 2021년 시즌1부터 '전 연인과 마주한다'는 혹독한 설정 속 새 연인 혹은 전 연인과 연애 감정을 키워가는 강한 몰입감으로 마니아 시청자를 모으고 올해 시즌4를 선보이게 됐다.
'환승연애4' 1화는 1일 오후 6시부터 티빙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무료로 선공개된다. '환승연애' 1, 2화 VOD는 이날 오후 8시부터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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