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희애가 블랙 미니드레스로 늘씬한 각선미를 뽐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15팀의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80's 서울가요제' 본선 경연 2부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MC 유재석과 김희애는 2부를 맞아 의상을 갈아입은 뒤 관객들과 만났다. 유재석은 화이트 턱시도를 선보였고, 김희애는 블랙 미니드레스로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각선미를 자랑했다.

관객들은 김희애의 냉동 인간 미모에 감탄사를 내뱉었고 유재석 역시 "누나 멋있으시다"라고 추켜세웠다.
이에 김희애는 "오늘 80년대 콘셉트로 메이크업, 헤어, 의상까지 저도 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막상 이렇게 입고 여러분과 함께하니까 저한테도 너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서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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