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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최홍만, 폭행 무혐의 후 "대인기피증 생겨..제주도 5년 생활"[★밤TView]

'전참시' 최홍만, 폭행 무혐의 후 "대인기피증 생겨..제주도 5년 생활"[★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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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전참시'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최홍만이 폭행 혐의 논란 후 대인기피증으로 고생했음을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최홍만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양세형은 "(최)홍만이 형은 그냥 큰 게 아니라 힘이 좋다"라며 "정확하게 키가 어떻게 되냐"라고 물었다. 최홍만은 217cm라며 "기계는 없고, 벽에다 2m까지 선을 긋고 그 위는 자로 쟀다"라고 전했다.


그는 "아버님이 제 짐작으로 158cm고 어머님도 비슷하다. 제 친형도 170cm 정도 된다. 우리 가족이 클 것을 저한테 몰아서 온 것 같다"라며 "초등학교 때 별명이 '좁쌀, 콩만이'었다. 친구들보다 유난히 작았다. 중학교 올라가서 1학년 때 150cm, 2학년 때 170cm, 3학년 때 180cm가 됐고, 그때부터 고등학교 졸업할 때부터 한 달에 1cm씩 콩나물 자라듯이 키가 컸다"라고 했다.


최홍만 매니저는 "홍만이가 제주에 산 지 1년 됐지만, 사실 고등학생 때까지는 제주도에 살았다더라"고 말했다. 그는 "홍만이가 어떤 송사도 있고 개인적인 일들이 많았다"라고 설명했다.


최홍만은 2011년 여대생 폭행 혐의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그는 오히려 여성에게 먼저 맞았다고 해명했고, 해당 사건과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방송 활동을 중단했고, 2024년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하면서 방송을 복귀했다.


전현무는 "얼마나 제주도에 살았냐"라고 묻자, 최홍만은 "4~5년 정도 됐다. 대인기피증이 심해져서 제주도 가서 운동으로 극복했다. 사람을 잘 안 만나고 운동을 하니 자연스럽게 극복됐다"라고 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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