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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성동일 죽음에 망연자실..IMF까지 연이은 악재에 충격[태풍상사][★밤TView]

이준호, 성동일 죽음에 망연자실..IMF까지 연이은 악재에 충격[태풍상사][★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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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주 기자
/사진= tvN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배우 이준호가 부친의 갑작스러운 죽음 앞에 망연자실했다.


11일 첫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에서는 '압구정 날라리' 강태풍(이준호 분)이 자신의 아버지이자 태풍상사의 사장인 강진영(성동일 분)의 죽음을 목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압구정을 주름잡는 압스트리트 보이즈의 얼굴마담으로 나이트클럽을 접수한 강태풍은 자신을 사고뭉치로 여기는 부친 강진영과 불화를 겪는다. 강진영은 나이트클럽에서 몸싸움을 벌여 경찰서로 연행된 아들에게 "쓰레기 같은 놈"이라고 악담을 퍼부으며 훈계를 늘어놨다.


철부지일 것만 같았던 강태풍은 자신만의 화원에서 장미꽃을 개발하며 꿈을 키우고 있었다. 그는 친구 왕남모(김민석 분)에게 직접 개발한 장미꽃을 보여주며 "지금은 수입 장미를 접목해서 키우고 있는데 이 장미가 나오면 완전 우리나라 장미가 되는 거다. 가격도 좋고 색도 더 예쁘고"라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사진= tvN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왕남모는 "이쯤 되면 너희 아버지께 말씀드려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지만, 강태풍은 "거의 다 왔다. 보여줄 거다. 곧"이라며 서프라이즈를 계획했다.


그러나 아버지를 깜짝 놀라게 해주겠다는 강태풍의 계획은 이뤄지지 않았다. 태풍상사의 거래처가 부도를 맞으며 자금난에 빠진 것. 설상가상으로 강진영이 쓰러지며 회사는 위기에 빠졌다.


강태풍은 밤낮을 지새우며 극진히 병간호에 나섰으나 결국 강진영은 아들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숨을 거뒀다. 강태풍의 모친 정정미(김지영 분)는 뒤늦게 도착한 강태풍에게 "네 아빠 이렇게 되는 줄도 모르고 어디 갔다 왔느냐"며 울부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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