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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주헌, 17일 웹예능 '심청이' MC 첫 활약

몬스타엑스 주헌, 17일 웹예능 '심청이' MC 첫 활약

발행 :

김수진 기자

'믿듣퍼' 몬스타엑스(MONSTA X) 주헌이 또 한 번 단독 웹예능으로 활약한다.


'낙타전용도로' 측에 따르면 오는 17일(금) 주헌이 단독 MC를 맡은 웹예능 '착한 심부름센터-심청이(이하 '심청이')' 1회가 공개된다. '심청이'는 '심부름 요청은 이곳으로'의 줄임말로, 다양한 사연을 통해 받은 심부름을 대신 수행해 주는 생활 밀착형 웹예능이다.


17일 공개되는 1회에서 주헌은 서울살이 3년 차 20대 남성에게 동네 친구를 만들어달라는 요청을 받아 첫 심부름에 나선다. 주헌은 길거리 곳곳을 누비며 "동네 친구 필요하신 분"을 외치는 등 의뢰인의 친구 찾기에 열을 올리지만, 남자 친구가 신경 쓰여 '남사친'은 불가하다거나 선약이 있어 동행하지 못한다는 예측 불허의 대답을 들으며 고전을 겪는다.



계속되는 실패에도 주헌은 이제 막 첫 촬영을 시작한 '심청이'를 잘 알고 있다는 한 시민의 너스레에 "지금 첫 화 찍고 있는데요!"라며 센스 있게 받아치는 등 특유의 유쾌함으로 현장에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주헌이 어떤 방법으로 난관을 헤쳐나갔을지, 의뢰인에게 몇 명의 동네 친구를 만들어 줬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낙타전용도로'를 통해 공개된 티저에서 주헌은 '심청이'에 맞춰 한복을 입고 등장, 시작부터 엉뚱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본격적인 심부름에 나서기 전 프로그램을 홍보해달라는 제작진의 의뢰를 받은 주헌은 혼자 홍대 거리를 발로 뛰며 남녀노소, 국적을 불문한 열정적인 홍보를 펼쳤고, 특유의 넉살과 친화력을 발휘하는 모습으로 앞으로 공개될 콘텐츠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주헌은 '심청이'를 통해 만능 심부름꾼 '심청이'로 변신해 '벌레 잡아주세요' 같은 작은 심부름부터 '하루만 대신 출근해 주세요' 등의 상상을 초월하는 심부름까지 모두 수행하며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의뢰인의 만족도에 따라 공양미가 적립되는 최종 심부름 평가를 통해 적립된 공양미를 필요한 곳에 기부, 감동까지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주헌이 단독 MC로 출연하는 '심청이'는 오는 17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유튜브 채널 '낙타전용도로'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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