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김혜선이 '택배 배달원'으로 전격 변신한다.
14일 티캐스트 E채널 신규 예능 '띵동택배' 측에 따르면 김혜선은 오는 16일 오후 5시 30분 첫 방송되는 '띵동택배'에 출연한다.
'띵동택배'는 어떤 사연이든 접수하여 미션을 클리어하는 '열정 배달부' 김혜선의 신속배달 미션 챌린지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하루 평균 1600만 개 이상 오가는 대한민국 택배 속에는 단순한 물건이 아닌, 누군가의 사연과 마음이 담겨 있다. '띵동택배'는 그런 '마음의 택배'를 직접 전하며 일상 속 택배의 의미를 새롭게 바라보고,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따뜻한 순간들을 그려낸다.
김혜선은 '띵동택배'를 통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택배를 전하는 '배달요정팀 팀장'으로 활약한다. 예고편에는 결연한 표정으로 배달 조끼와 모자를 착용한 채 "여러분께 진심을 담아 배달해드리겠다"는 포부를 외치며 첫 출격에 나서는 김혜선의 모습이 담겼다. 열정과 긍정의 아이콘답게 시종일관 유쾌한 에너지를 뿜어냈다는 후문이다.
'띵동택배'는 단순한 택배 전달을 넘어, 그 과정에서 펼쳐지는 예측불가한 미션과 인간미 넘치는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김혜선은 지난 2018년 독일인 스테판 지겔과 결혼했다. 앞서 그는 결혼 후 외벌이를 하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점핑머신 강사 겸 대표로 활동 중이다. 월 수입은 약 2000만원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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