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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수♥故 장무식, 오작교=미나 동생이었다.."첫눈에 아빠"[특종세상][★밤TV]

나기수♥故 장무식, 오작교=미나 동생이었다.."첫눈에 아빠"[특종세상][★밤TV]

발행 :

김노을 기자
/사진=MBN 방송화면

배우 나기수가 사별한 미나 어머니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가수 미나 어머니 장무식 씨와 사별한 나기수의 근황이 그려졌다.


이날 나기수는 "미나 엄마가 하늘나라로 갔다. 작년 3월 갔으니까 이제 한 1년 6개월 정도 됐다"고 밝혔다.


앞서 나기수는 지난 2019년 미나, 니키타의 어머니 장무식 씨와 재혼했으나 지난해 3월 장무식 씨가 세상을 떠나며 사별하게 됐다.


/사진=MBN 방송화면

나기수와 장무식 씨 오작교는 다름 아닌 미나의 동생인 가수 겸 배우 니키타라고. 장무식은 니키타에 대해 "미나 엄마와 나를 연결해 준 일등 공신"이라고 말했다.


니키타는 "아버지를 봤을 때 인상도 너무 좋으시고, 엄마와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첫눈에 '아빠!'라고 부르고 딱 꽂혔다. 왠지 끌렸다"고 나기수에 대한 애틋함을 표했다.


니키타는 사별한 후 술을 다시 입에 대기 시작한 나기수를 걱정하며 "술 많이 드시면 안 된다. 엄마가 생전 '아프니까 젊었을 때 마신 술도 후회가 된다'고 했다. 아빠도 술을 안 마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이어 "엄마도 하늘나라에서 슬퍼하지 않겠냐"며 "우리는 진짜 필연 아니냐. 엄마가 돌아가셔도 여전히 아빠, 딸 관계도 좋지만 우리는 그 이상의 관계라고 생각한다. 저는 계속 아버지를 볼 거다. 당연한 거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래서 건강을 잘 챙기셔야 한다. 자꾸 엄마가 한 말이 생각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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