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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유재석 들어 올렸다..'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초청에 '떨떠름' [놀면 뭐하니]

최홍만, 유재석 들어 올렸다..'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초청에 '떨떠름' [놀면 뭐하니]

발행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종합격투기 선수 최홍만을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에 초대한다.


17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이주원·안지선·이도은·방성수, 작가 노민선) 측에 따르면 오는 18일 방송은 돌아온 '인사모' 편으로 꾸며진다.


하하가 쏘아 올린 '인사모'는 여러 후보들이 거론되며 관심을 모았다. 개그맨 허경환, 에픽하이 투컷, 영화감독 장항준 등이 초대를 받았으며, '유명하지도 않다'는 이유로 자격 미달 판정을 받은 배우 한상진은 제발 초대해달라며 애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

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이 이번에 만난 사람은 바로 '코리안 몬스터' 최홍만. 핑크색 아이템들로 꾸며진 앙증맞은 공간에 나타난 최홍만은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하고 있다. 최홍만 옆에서 미니 사이즈가 된 멤버들의 귀여워진 모습도 눈길을 끈다.


특히 유재석은 최홍만에게 아기처럼 번쩍 들어 올려진 채 대롱대롱 매달려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최홍만과 10여년 만에 만난 유재석은 오랜만이라며 반가워하는데, 최홍만은 커다란 덩치와 달리 유재석 앞에서 유독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멤버들의 놀림을 받는다.


최근 '썸녀'가 있다고 발표한 최홍만을 향한 관심도 쏟아진다. 최홍만은 난리가 난 멤버들의 반응에 "나도 남자예요. 썸 탈 수 있잖아요"라고 외치며 '썸녀'와의 진실을 밝힌다. 100일 된 '썸녀'와의 근황이 공개되자 멤버들은 흥미진진해 한다.


/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유재석은 조심스럽게 본론인 '인사모' 이야기를 꺼낸다. 초대장을 받은 최홍만의 떨떠름한 표정에 멤버들은 "갑자기 화내는 거 아니지?"라며 눈치를 살피고, 그를 설득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간다. '인사모' 후보로 꼽힌 최홍만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오는 18일 오후 6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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