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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재, 박나래 '구 썸남'서 정은채 '현 남친'으로 '나 혼자 산다'.."부처님 같아" 기안84도 심쿵 [★밤TView]

김충재, 박나래 '구 썸남'서 정은채 '현 남친'으로 '나 혼자 산다'.."부처님 같아" 기안84도 심쿵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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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라 기자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나 혼자 산다' 618회

기안84 후배 김충재가 '배우 정은채 남친(남자친구)'으로 거듭난 뒤 '나 혼자 산다'에 재출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618회에선 작가로서 슬럼프에 빠진 기안84가 김충재를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과거 같은 미술학원에서 강사 일을 하며 돈독한 친분을 쌓았다.


김충재 또한 '무지개 회원' 멤버로서, 오랜만에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앞선 출연 당시 개그우먼 박나래와 미묘한 '썸' 분위기를 연출하며 화제를 모았던 터. 하지만 이제는 정은채의 '현실' 연인'이 되어 시청자들을 찾아가 관심을 끌었다. 김충재와 정은채는 1986년생 동갑내기로 작년 3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다만 김충재는 여전한 '훈남' 미모를 과시하며 박나래를 비롯해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박나래는 "멋있긴 멋있다. '미대 오빠'라고 생각했을 때 떠오르는 그대로의 모습이다"라며 애정을 과시했고, 댄서 리정은 김충재의 동안 비주얼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기안84 역시 못 말리는 '김충재 앓이'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그는 "스트레스받으니까 (김)충재가 자연스럽게 보고 싶더라. 답은 안 나오는데, 그 친구는 얘기하면 끄덕여준다. 그리고 이 얼굴을 보면 화가 풀린다"라고 남다른 마음을 표했다.


이 같은 모습에 래퍼 코드 쿤스트는 "형(기안84)이 그냥 (김충재에게) 털어놓고 싶어서 갔네. 넋두리 하고 싶어서"라고 얘기했다.


기안84는 김충재에 대해 "한강에 션이라는 선인이 있다면, 하남에는 충재라는 선인이 있는 게 아닌가 싶다. 그 친구(김충재)는 지금 다시 생각해 보니까, 자세히 보면 얼굴이 부처님처럼 웃고 있다. 전 가끔씩 (마음에) 독이 차오르는데, 그 친구를 만나면 풀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충재를 만나면 집에 가기 싫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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