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4'가 출연자들의 직업 공개로 새로운 전환점에 돌입한다.
22일 공개될 티빙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환승연애4' 6, 7화에서는 남녀 입주자들의 직업이 최초로 밝혀지면서 또 한 번 마음의 변화를 맞이할 예정이다.
지난 5화에서는 두 번째 X 커플이 공개됐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입주자의 등장으로 인해 환승 하우스의 분위기가 180도 달라져 긴장감을 유발했다. 특히 시간이 흐를수록 입주자들은 X와 NEW 사이 얽히고설킨 감정 속에서 혼란스러워 해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케 했다.
이에 6, 7화에서는 입주자들의 직업이 드러남과 동시에 감정선도 요동치며 이들의 관계에 파장이 일어난다. X의 정체도, 나이도 모르고 있어 서로에 대한 궁금증만 커져가던 중 직업과 함께 입주자들의 숨은 반전 매력도 수면 위로 올라와 환승 하우스는 물론 스튜디오까지 술렁인다고 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그런가 하면 입주 첫날부터 마음을 확신했던 한 입주자는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X 소개서 버렸는데?"라는 폭탄 발언을 던져 환승 하우스를 얼어붙게 만든다. 휘몰아치는 감정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떨어진 냉정한 한 마디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지, 이 말이 어떤 결과를 낳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일부 출연자들은 X와의 관계와 새로운 인연 사이에서 갈등하며 용기 있게 자신의 마음을 따른다고. 그동안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던 누군가는 상대방에게 "갖고 싶은 거 있으면 무조건 가져야 돼요"라며 은밀한 속내를 드러낸다. 또 다른 누군가는 호감 가는 상대에게 편지로 은밀히 데이트 신청을 하며 "제가 더 당긴 거죠, 확신을 주려고"라고 직진을 예고해 흥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이날 '환승연애3'부터 염원했던 인물이 특별 게스트로 등장해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군다. '환승연애4' 출연을 고대했던 그는 이전 시즌 게스트로 출연하지 못했던 '웃픈' 사연도 직접 고백한다고 해 더욱 관심이 쏠린다.
'환승연애4' 6, 7화는 이날 오후 8시부터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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