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솔사계' 24기 영식이 연예인으로 등극했다.
23일 SBS플러스,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순수남 특집이 진행됐다.
장미는 24기 영식을 보고 "사실 방송에서만 봤으니까 내 타입은 아니었다. 막 울고 징징거리고. 그건 아니었다"라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용담은 "방송에서 봤던 거보다 사람이다. 이렇게 표현하면 안 되는데 멀쩡하시다? 그렇다"라고 의외의 평가를 전했다.
남자 출연자들은 24기 영식에 대해 "센터 벙식이다. 밖에선 그래도 이 안에 들어오면 갑이다. 너 관심 있다는 사람 무조건 있을 거다"라며 칭찬했다. 24기 영수는 "촌장님 고양이상 배치해둔 거 봐라. 너랑 내가 좋아하는 걸 알고 그런 거 같다"라고 기뻐했고, 27기 영식은 "우리 기수 때보다는 덜 누워 있을 거 같다"라고 했다.
제작진은 출연진 백합이 촬영 당일날 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백합이) 5시간 걸려서 왔다가 떨린다고 다시 돌아갔다. 이 주인공을 어떻게 할지 고민하고 있다. 이분이 올 수도 있고 다른 분이 올 수도 있다"라고 공지했다.
여성 출연자들과 만난 24기 영식은 "난 나를 모르길 바랐다. 나는 이제 광대는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자 여성 출연자들은 "너무 진심이어서 모를 수가 없다"라고 단언했다. 장미는 "방송 끝나고 생활이 괜찮았나"라고 묻자, 24기 영식은 "당연히 안 괜찮았다. 보니까 그냥 좋지 않은 걸로 물어본 거 아니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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