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빈지노가 둘째 계획을 밝혔다.
2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SUB] 스투시 슈프림 아이앱 Let's go | 빈지노♥미초바 2세 최초공개?! | 집대성 ep.80 빈지노'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빈지노는 둘째 계획에 대해 "저는 일단 상상이 안 간다. 루빈이가 있고, 이렇게 좋은데 이 사랑을 어떻게 나눠주지?"라고 주저했다.
이어 "스테파니에게 물어봤다. 둘째를 갖는다면 이 과정을 또 할 수 있냐고 물었더니, 또 할 수 있다고 하더라. 너무 놀랐다. 바로 황급히"라고 말하자 대성은 "씻으러 갔어?"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빈지노가 "바로 밥 먹으러 갔다"라고 해명하자 대성은 "식후경이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빈지노는 제작진이 2세 얼굴 앱을 통해 준비한 가상의 딸 사진을 보고 화색을 금치 못했다.
대성이 "너무 예쁘다"라고 감탄하자 빈지노는 "너무 예뻐서 안 된다. 너무 예쁘면 세상에 못 내놓는다"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빈지노는 지난 2022년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 결혼해 지난해 11월 아들 루빈 군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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