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비현실적 비경의 역대급 랜선 여행으로 시청자를 초대한다.
10월 27일 방송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눈과 입이 즐겁고 속이 뻥 뚫리는 흥미진진한 영상들이 펼쳐진다.
첫 번째 랜선 여행은 홍콩 가성비 투어. 500 홍콩달러(한화 약 9만 원)로 떠나는 홍콩 여행이 시작됐다. 신들의 묘지부터 홍콩 야경 속 화려한 레이저 빔 영상을 본 이찬원은 "뭐야 뭐야 뭐야"라며 감탄사를 연발해 호기심을 유발했다. 홍콩 맛집에서 즐기는 다이파이동 먹방도 출연자들의 구미를 당겼다.
두 번째 랜선 여행은 시카고 건축 투어. 오기사가 극찬한 건물 내부는 텅 비어 있었고 영상을 본 이찬원은 "아! 진짜 아무것도 없다"며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시카고 피자 먹는 법을 선보인 톡파원은 이어 457미터 높이의 건물이 기울어지는 짜릿한 경험에 도전했다. 톡파원의 모습에 이찬원은 이창섭을 향해 "창섭 씨 안되죠"라며 동지를 얻은 것처럼 묘한 표정을 지어 흥미를 유발했다.
세 번째 랜선 여행은 캐나다 캘거리·밴프. 푸른빛 감도는 레이크 루이스에서 즐기는 뱃놀이와 마침내 만나는 로키산맥. 로키산맥의 비경에 이찬원은 "이야~"라며 크게 놀랐다.
곤돌라를 타고 설퍼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중 펼쳐진 속이 뻥 뚫리는 비현실적인 풍경에 출연자들은 일제히 탄성을 지르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모두가 풍경에 빠져있는 동안 이창섭은 "저 곤돌라 무서워해요"라고 말했고, 이에 이찬원은 "나랑 완전 똑같네. 나 이창섭 씨랑 여행 가야겠는데"라며 마치 여행 메이트를 찾은 듯 좋아해 웃음을 안겼다. 27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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