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심진화가 김숙과 50세 여행을 떠났다.
심진화는 29일 자신의 SNS에 "숙 선배랑 화선 언니의 40세 여행을 라오스로 같이 갔었는데. 10년 만에 50세 여행도 그 멤버 그대로 함께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디 갈까 진짜 고민 많이 했는데 결정된 곳은 바로 장가계(장자제). 효도 관광으로 많이 알려졌지만 제가 가보니 젊을 때 가는 게 훨씬 좋을 거 같다"며 "죽기 전에 꼭 가볼 곳으로 선정됐는데 찐으로 추천해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심진화, 김숙, 개그맨 김기욱의 아내이자 작가 이화선 씨가 환하게 웃고 있다. 이들은 세 자매 같은 케미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장가계에는 심진화 남편이자 개그맨 김원효가 한국식 포장마차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한편 심진화는 2011년 9월 김원효와 결혼했다. 김원효는 최근 여러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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