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팬들의 따뜻한 응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이유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와 간식차 인증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유는 커피차 앞에 서서 이를 가리키는 포즈를 취하거나, 하트 포즈로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자신의 사진이 새겨진 커피를 들고 셀카를 남기며 팬들의 응원에 화답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팬들과 네티즌들은 "역시 팬 사랑은 아이유", "늘 팬들을 소중히 여기는 모습이 보기 좋다", "촬영장 분위기까지 따뜻해진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2026년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 출연한다. 이번 작품은 아이유(성희주 역)와 변우석(이안대군 역)의 만남으로 일찌감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것을 가졌지만 평민 신분이라 답답한 재벌가 여성 성희주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이안대군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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