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선미, 남동생과 '사랑해' 전화 미션 성공.."지갑으로 사랑 표현"[미우새]

선미, 남동생과 '사랑해' 전화 미션 성공.."지갑으로 사랑 표현"[미우새]

발행 :

/사진=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가수 선미가 남동생과 남다른 우애를 자랑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스페셜 MC로 선미가 출연해 남동생과 즉석 전화 연결에 나섰다.


이날 선미는 어린 시절부터 남동생을 살뜰히 챙긴 덕에 여전히 우애가 깊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엄마처럼 밥도 해먹이고 아침에 학교도 챙겨서 보냈다. 지금도 서로 사랑한다고 말한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서장훈은 "그게 가능한 일이냐"라고 의문을 드러냈고 선미는 "통화 끝나면서 '사랑해' 하면 '나도 사랑해'라고 한다"라고 답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때 선미는 남동생과 전화 연결을 시도했고, 남동생이 전화를 받자마자 "사랑해"라는 말을 건넸다. 선미의 남동생은 "응, 사랑해"라고 즉답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사진=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신동엽은 남동생에게 "친구들과 있을 때도 눈치 안 보고 사랑한다고 말하냐"라고 물었고, 남동생은 "할 수 있다. '사랑해'가 누나 입에서 먼저 나오긴 한다. 전 조금 말하기 민망하긴 하다"라고 답했다.


남동생은 선미의 장점 세 가지를 꼽으라는 신동엽의 제안에 "표현을 많이 해준다, 지갑으로 표현해준다, 언제나 내 편이다"라고 답해 감동을 자아냈다.


그러자 모벤저스는 "눈물 나려고 한다", "현실 남매가 아니다"라고 감탄했다.


추천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