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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진, '나솔' 애청자였다.."연애 세포 줄어..건강이 화두"[유인라디오]

안은진, '나솔' 애청자였다.."연애 세포 줄어..건강이 화두"[유인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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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

배우 안은진이 연애 프로그램 애청자임을 고백했다.


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에는 오는 12일 방영 예정인 SBS 수목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의 주인공 장기용, 안은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인나는 "20대의 30%가 모태솔로라고 할 만큼 연애 기피 현상이 심각하다고 한다. 두 사람의 연애 세포는 살아있느냐"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안은진은 "아무래도 20대보다는 연애 세포가 줄지 않았을까 싶다. 20대 걸스 친구들을 만나면 누가 멋있는지 얘기하는데 이제는 30대가 되다 보니 건강으로 주제가 바뀐다"라고 답했다.


장기용 역시 "30대 중반이 되다 보니까 연애 세포가 죽진 않았지만 전 같진 않다. 그것보다는 다른 주제, 누나처럼 건강에 관해 이야기한다"라고 공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

그런가 하면 안은진은 유인나가 출제한 '연애 세포 진단 테스트'에서 '로맨스 드라마, 영화보다 배달 앱 할인쿠폰이 더 설렌다'라는 질문에 홀로 'O'를 들어 시선을 모았다.


그는 "왜 이렇게 들었냐면 TV를 켜면 진짜 사랑이 있다"며 예능 '나는 SOLO'의 애청자임을 고백했다.


그러자 유인나는 "저는 '나는 SOLO' 무조건 본다"라고 맞장구쳤고, 안은진은 "저는 10시 반만 기다린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연애 세포 진단 결과 장기용은 '연애 세포 되살릴 가능성 있음'으로 나왔고, 안은진과 유인나는 '긴급 심폐소생술 필요'라고 나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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