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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박미선에 쏟아진 응원..김미경→장성규·김지민 ★총출동

'암 투병' 박미선에 쏟아진 응원..김미경→장성규·김지민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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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박미선, 유재석 /사진=박미선 SNS

유방암 투병 후 약 1년 만에 복귀한 개그우먼 박미선에게 동료 연예인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박미선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나갈까 말까 엄청 고민하고 가발 쓸까 말까 또 엄청 고민하고. 그래도 너무 궁금해들하시고 걱정들 해주셔서 용기 내서 방송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해 딱 한 번의 스케줄 '유퀴즈'에서 이런저런 얘기 했는데 오랜만에 하는 방송이라 살짝 걱정도 된다. 암튼 걱정해주신 모든 분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를 본 동료 연예인들은 한뜻으로 그를 응원했다. 가수 조권은 "보고 싶다"며 댓글을 남겼고, 딘딘과 이지혜, 신지도 "건강하셔라. 사랑한다"고 전했다.


또 배우 황신혜와 김미경, 윤세아, 조향기도 "너무 멋있다", "늘 응원하고 있다", "회복과 건강 마음의 평안을 위해 기도하겠다. 힘내셔라"라며 그의 복귀를 축하했다.


특히 심진화, 김지민, 김경아, 손민수, 김혜선, 박휘순, 김인석 등 코미디언 후배들이 총출동해 그를 응원하고 나섰다. 김경아는 "선배님 보고 싶다. 선배님 카리스마 넘치고 살짝 섹시하신 거 같다"고 전했다.


박미선은 이날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 출연해 "종합건강검진에서 (유방암이) 발견됐다.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 수술했는데 열어보니 임파선(림프절)에 전이가 됐더라"며 "전이가 되면 무조건 항암을 해야 한다. 방사선 치료를 16번 받았고 현재는 약물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항암치료로 짧게 자른 머리 스타일로 등장한 그는 "파격적인 모습이라 사람들이 놀랄까 봐 걱정했지만 용감하게 나왔다. 이탈리아 유학 다녀온 디자이너 느낌이지 않냐"며 밝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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