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28기 영자가 '현커' 영철과 함께 한 핑크빛 연애 사진을 공개했다.
14일 영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철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과 함께 방송을 마무리한 소감이 담긴 장문의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영철은 영자의 어깨에 손을 올린 채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또 '영자야 너만 보여'라는 글자가 쓰인 잔디밭을 배경으로 꽃다발을 들고 있는 영자와 영철의 모습도 공개했다.
28기 영자는 "나는 솔로 28기 방송이 끝났다. 정말 소중했던 한 해, 방송 출연 결심, 여러 가지 달라진 삶도 느끼면서 새롭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나는 솔로 출연도 스스로 너무 신기했는데 촬영하면서 알게 된 새로운 인연들 지금까지 함께 한 28기 동기들에게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43년을 살아오면서 말로 할 수 없는 힘든 생활도 있었고 기쁠 때도 있었는데 28기 돌싱기수 레전드는 정말 잊을 수 없는 드라마 같은 여정이었다"라고 심정을 전했다.
특히 영철과의 러브라인에 대해 "저에게 마지막까지 지속적으로 호감을 표시해준 영철님께 감사드리고 덕분에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요즘이다. 부족하지만 서로 지혜롭게 만나보려고 하니 예쁘게 지켜봐 주시고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두사람은 지난 12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 28기 돌싱 특집에서 최종 커플로 연결됐다. 이들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을 전제로 연애 중임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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