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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림 "♥김연아 애칭은 '당근'..3년 간 비밀연애 성공"[편스토랑][★밤TView]

고우림 "♥김연아 애칭은 '당근'..3년 간 비밀연애 성공"[편스토랑][★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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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들이 김연아를 부르는 애칭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포레스텔라 멤버들을 위해 특별한 코스 요리를 준비하는 막내 고우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우림은 첫 번째 요리로 감자 과자와 당근을 이용한 애피타이저를 완성했다. 멤버들은 당근을 보자마자 "러브 스토리를 담은 음식이겠다"며 고우림과 김연아의 연애사를 언급했다.


리더 조민규는 남들 모르게 김연아를 부르는 애칭을 '당근'으로 정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초반에 두 사람이 연애할 때 3년간 비밀을 지켰다. 우리도 그분에 대한 얘기를 해야 할 거 아니냐. 우리만 있는 게 아니라 스태프들도 같이 있으니 명칭을 하나 만들어야 하는데 아무도 그분을 연상시키지 않는 단어여야 했다. 고민하다가 생각해 낸 게 당근이었다"라고 털어놨다.


강형호는 "저는 휴대폰에 아직도 당근이라고 저장돼 있다"라고 말했고, 조민규는 "그걸 그렇게 오래 사용할 줄 몰랐다"라고 놀라워했다.


/사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그런가 하면 멤버들은 김연아의 요리 실력을 추켜세워 눈길을 끌었다.


배두훈이 "우림이나 당근이나 요리를 잘하는 것 같다"라고 입을 열자 강형호는 "김연아가 만든 김치볶음밥 간이 딱 맞더라. 청담동에서 파는 것보다 맛있었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고우림은 "김치볶음밥이 간단한 것 같더라도 맞추기가 쉽지 않다. 제가 더 잘하는 줄 알았는데 저보다 더 잘하더라"라고 팔불출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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