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김병현, '4살' 이정후 피지컬 증언.."이미 밸런스·찰기가 남달랐다"[라스][★밤TV]

김병현, '4살' 이정후 피지컬 증언.."이미 밸런스·찰기가 남달랐다"[라스][★밤TV]

발행 :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전 야구선수 김병현이 어린 시절부터 남달랐던 이정후의 피지컬에 대해 언급하며 제2의 이정후를 키우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비정상 파수꾼 회담' 특집으로 꾸며져 김석훈, 김병현, 타일러, 타잔이 출연했다.


이날 김병현은 자신이 "제2의 김병현을 육성 중"이라고 밝히며 초등학교 2학년인 막내 아들을 언급했다. 그는 "지금까지는 축구를 했는데 내년부터 야구를 시켜보려고 한다. 그런데 아들은 축구를 하고 싶어 한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하지만 김병현은 아들의 잠재력을 발견했다며 "공 던지는 걸 보면 잘 던지더라. 그래서 선물 공세를 하고 있다. 내년부터 시키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야구로 대를 이은 대표적 성공 사례, 이종범의 아들 이정후를 떠올렸다. 그는 "제2의 이정후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하며 이정후의 어린 시절을 직접 목격했던 기억도 공유했다.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김병현은 이정후가 네다섯 살이었을 때 처음 보았다고 회상했다. "그때 종범 선배님이 저한테 '우리 정후 괜찮지?'라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제가 들어봤는데 무게도 다르고, 밸런스가 달랐다. 선배님한테 야구 시켜야겠다고 했다"고 당시를 묘사했다.


이어 "얼마 전 샌프란시스코에서 정후 만나서 인터뷰했는데 참 뿌듯하더라"고 덧붙이며 특급 재능이 현실로 꽃핀 순간을 전했다.


김병현은 "우리 아들도 찰기가 나쁘지 않다"며 아들을 야구선수로 키우고 싶은 소망을 내비쳤다.


추천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