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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세' 허성태 "염혜란과 멜로 하고파..누나 기다릴게요" [전현무계획3]

'48세' 허성태 "염혜란과 멜로 하고파..누나 기다릴게요" [전현무계획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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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N·채널S '전현무계획3'

'전현무계획3'에서 배우 허성태가 염혜란과 멜로 연기를 하고 싶다고 고백한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MBN, 채널S,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3' 6회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 '먹친구' 허성태와 조복래가 경북 의성에서 마늘을 먹고 자란 한우 구이 한 상을 먹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전현무는 "이번 맛집은 내가 정보원처럼 알아낸 기가 막힌 한우집이다. 먹다가 친구랑 눈이 돌아갔다"며 세 사람을 이끈다. 이동 중 전현무는 허성태에게 "그때 '오징어 게임'에서 몸은 일부러 만든 거냐?"고 묻는다. 이에 허성태는 "맞다. 한 달 만에 17kg를 찌웠는데, '헌트' 때문에 다시 17kg를 뺐다"고 털어놓는다.


허성태의 놀라운 연기 열정이 감탄을 자아내는 가운데, 네 사람은 의성 한우 맛집에 도착한다. 이후 전현무는 차돌, 안심, 치맛살 구이와 돌판 된장 술밥으로 구성된 한우 풀코스를 진두지휘해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사진제공=MBN·채널S '전현무계획3'

그러던 중 전현무는 "센 역할을 많이 하는데 멜로 욕심은 없냐?"고 묻는다. 올해 48세인 허성태는 "염혜란과 멜로 해보고 싶다"고 말하더니, 카메라를 바라보면서 "혜란이 누나, 기다릴게요"라고 영상 편지까지 띄운다. 전현무는 "방금 '누나'라고 한 거야? 진짜 무섭겠다"고 받아쳐 현장을 뒤집어놓는다.


이내 전현무는 "대기업까지 관두고 미래가 안 보이는 직업을 택한 용기가 대단한 것 같다"고 다시 허성태를 띄워주고, 허성태는 "결혼 6개월 만에 회사 그만두고 대리운전, 택배 상하차, 장난감 포장까지 안 해본 게 없다. 알바 하면서 계속 (연기) 프로필 돌렸다"고 그 시절을 떠올린다.


이에 곽튜브는 "저도 (아제르바이잔) 대사관 관두고 유튜브 했는데 한 달 수입이 30만원일 때도 있있다"며 공감의 눈빛을 보낸다. 21일 오후 9시 10분 방송.


/사진제공=MBN·채널S '전현무계획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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