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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라면 20봉도 가능"..'냉부해' 최초 셰프 전원 재료 손질 투입[★밤TView]

쯔양 "라면 20봉도 가능"..'냉부해' 최초 셰프 전원 재료 손질 투입[★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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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쳐

'냉장고를 부탁해' 사상 최대 규모의 대용량 요리가 등장했다.


2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누적 조회수 34억 회를 자랑하는 쯔양과 11년 차 먹방 크리에이터 입짧은햇님이 먹방계 양대산맥으로 출연해 역대급 먹성 스케일을 자랑했다.


이날 입짧은햇님은 "한 가지 음식으로 배를 못 채운다. 입이 좀 짧아서 질리면 못 먹는다. 라면 7봉 정도 먹으면 질린다. 예전에는 16봉도 괜찮았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반면 쯔양은 "최대 20봉지까지 라면을 먹어봤다"라며 스케일이 다른 먹방 클래스를 인증했다.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쳐

이어 쯔양은 방송보다 실제 식사량이 더 많다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그는 "방송에서는 3~4시간 먹는데 실제로 먹을 때는 4~6시간 정도 식사한다. 먹방 끝나면 집에서 라면을 끓여 먹는다"라고 말해 출연진을 경악하게 했다.


이날 공개된 쯔양의 냉장고 역시 보통의 수준이 아니었다.


원래 집에 냉장고가 4대 있지만 "같은 밀키트를 꽂히면 쟁여놓는 편이라 중복을 줄이고자" 2대만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실온 제품에는 다양한 라면, 인스턴트 북엇국, 어묵 베이스 국물용 재료, 카레, 짜장, 덮밥 메뉴까지 가득했다. 쯔양은 "배달 시키거나 요리할 때 남는 시간 10분, 20분 사이에 식사하기 위한 용이다"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다시 한 번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쳐

이날 권성준 셰프와 김풍 작가는 '1200만 좋아요를 누를 수 있는 요리'를 주제로 15분 제한 시간 안에 쯔양을 위한 맞춤형 초대용량 요리 대결에 나섰다.


쯔양은 양을 많이 만들어주면 가산점을 아무래도 더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이에 두 사람은 평소 한 사람을 위한 분량이 아닌, 쯔양의 위(胃) 스케일에 맞춰 여섯 그릇 분량을 만들겠다는 계획에 다른 셰프들까지 재료 손질에 즉시 투입됐다.


권성준 셰프는 수제 우동을 완성했고, 쯔양은 "해산물 불향이 베어있다. 간도 딱 맞고 면도 탱글탱글하고 맛있다"라고 평가했다. 김풍 작가는 대만 곱창국수와 유사한 스타일의 국수 요리를 선보였다.


최종적으로 쯔양은 권성준 셰프의 요리를 선택했고, 권성준은 별 8개를 획득하며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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