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박선영♥' 김일우, 하다 하다 건강검진 데이트.."조부 뇌졸중, 동생 뇌출혈" [신랑수업]

'박선영♥' 김일우, 하다 하다 건강검진 데이트.."조부 뇌졸중, 동생 뇌출혈" [신랑수업]

발행 :

/사진제공=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신랑수업'에서 배우 김일우와 박선영이 처음으로 동반 건강검진에 나선다.


25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측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후 방송되는 190회에서는 김일우가 박선영을 위해 건강검진을 예약해, 내시경 검사까지 함께 하는 '속 깊은' 데이트가 펼쳐진다.


이날 김일우는 "3년 전 선영과 약속했던 일이었는데"라고 운을 뗀 뒤 "드디어 저희가 오늘 함께 건강검진을 받게 됐다"고 밝힌다. '교장' 이승철은 "이거 같이 받으면 정드는데"라며 반가워하고, '연애부장' 심진화는 "그런데 왜 3년 전이냐?"라고 묻는다.


김일우는 "3년 전에 선영과 전화 통화를 하다가 건강검진을 함께 받기로 했는데"라고 하더니, 당시의 상황을 설명해 모두를 탄식케 한다. 과연 무슨 일이 있던 것인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승철은 "요즘은 결혼하는 커플들 사이에서 '웨딩 검진'이 필수다. 저희 학생들도 계속 했었다"며 두 사람의 검진 현장을 주의 깊게 바라본다.


/사진제공=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김일우는 박선영을 차에 태워 병원으로 향한다. 차 안에서 그는 "사실 우리 할아버지가 뇌졸중, 내 동생은 뇌출혈이었다. 그래서 뇌혈관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자신의 건강 고민을 털어놓는다. 박선영은 걱정스런 눈빛과 함께 "저도 엄마, 아빠에게 당뇨가 있어서"라면서 긴장한 표정을 짓는다.


잠시 후 두 사람은 병원에서 본격 검진에 들어간다. 그러던 중 박선영은 김일우가 혼자 뇌 MRA를 하러 가자, 문 앞을 한시도 떠나지 않고 지켜봐 모두를 놀라게 한다. '교감' 이다해는 "선영 님이 저렇게 기다리면서 걱정하고 있었던 걸 아셨냐?"라고 묻고, 스튜디오에서 뒤늦게 본 김일우는 "몰랐다"며 먹먹한 표정을 짓는다.


또한 박선영은 자신보다 뒤늦게 내시경 검사를 한 김일우가 마취 때문에 손이 저려 힘들어하자, 그의 손을 꼭꼭 눌러 마사지를 해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준다.


달달한 기류 속, 검진 결과에 대한 상담이 이어진다. 이때 김일우는 "전립선 기능이 정상이다"는 말이 나오자 "나 아직 괜찮아"라며 박선영을 바라봐 모두를 폭소케 한다. 오는 26일 오후 9시 30분 방송.


추천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