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딘딘이 배우 김우빈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2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세계 3대 화폐가치 아이콘! 일론 머스크, 젠슨황, 딘딘 레츠고 | EP. 116 딘딘 | 살롱드립'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딘딘은 "오늘 래퍼런스로 생각해 온 사람이 있느냐"는 장도연의 질문에 김우빈을 꼽았다. 그는 "내가 유튜브 '요정재형'에서 김우빈 씨를 봤는데 너무 멋있더라. 시사회에 갔다가 엘리베이터에서 둘이 탄 적이 있다. 드라마처럼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고 있었는데 갑자기 손이 탁 들어오더라. 손이 유독 섹시했다. 너무 멋있었다. 옆에 타셨는데 올려다봤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유튜브 영상보고 너무 젠틀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도 오늘 어떤 콘셉트로 가야할까 고민했는데 '김우딘'으로 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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