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구성환이 꾸준한 자기관리 끝에 체중 감량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구성환이 반려견 꽃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카자흐스탄에서 진행될 영화 촬영을 앞두고 집을 정리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구성환은 성큼 다가온 겨울을 대비해 베란다 창문에 '단열 뽁뽁이'를 붙이고, 에어컨 필터와 선풍기를 청소하는 등 꼼꼼하게 집안을 정리했다.

그는 "석 달 전에 영화 의상을 맞춘다고 양복과 코트를 제작했는데, 그 이후로 몸무게가 거의 세 자릿수까지 올라갔다"며 체중관리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밝혔다. 당시 몸무게는 112kg. 구성환은 목표 체중을 95kg으로 설정하고 건강 관리를 시작했다.
이어 체중계에 올라선 그는 12일 만에 99kg이라는 숫자를 확인하고 만족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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