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얄미운 사랑' 배우 이정재의 동생이 연기에 도전한다.
1일 방송된 tvN '얄미운 사랑'에서는 임현준(이정재 분)이 위기에 빠졌다.
박병기는 강필구 아역으로 임선우(김현진 분)를 택했다. 임선우는 임현준의 동생. 임현준은 "감독님 마음대로 할거면 내 의견은 뭘 묻냐"라고 분노했다.
이에 박병기는 "마침 홍신 씨가 막내 형사랑 어울린다. 임선우를 왜 이렇게 싫어하냐"라고 하자, 임현준은 "그래도 얼른 바꿔라"고 주장했다. 황대표는 "몰래 오디션 봤던 게 붙은 거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얄미운 사랑'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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