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보라가 영화 시사회를 찾아 가족들을 소개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는 '3년 차 리스부부의 색다른 내조법 공개ㅣ남편 리얼 반응, 윗집 사람들 시사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황보라는 내조를 위해 남편이 제작한 영화 '윗집 사람들' 시사회 현장을 찾았다.
그는 제일 먼저 시아버지인 배우 김용건을 찾았다. 그는 시아버지를 발견하고 반갑게 포옹했다. 김용건 역시 "우리 며느리다. 보라 다닐 때는 카메라가 따라다닌다"며 지인들에게 소개했다.
이어 훤칠한 키와 비주얼을 자랑하는 조카이자 배우 문유강도 공개했다. 황보라는 "조카고 문유강이다. 너무 잘생기지 않았나. '아마데우스' 공연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아주버님인 하정우부터 남편 김영훈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하정우는 "철저히 계산된 거 아니냐, 다 협찬받아서 하는 거 아니냐"며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편 역시 ""급조한 거 아니냐"며 형제가 똑같이 황보라에게 태클을 걸기도.
한편 황보라는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 동생인 김영훈과 10년 열애 끝에 2022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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