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방송인 정의랑이 윤정수에게 붉은 속옷을 선물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정이랑과 윤정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윤정수는 "새신랑 왔다"라고 등장했다. 정이랑은 "결혼식 때 안 불렀다. (축의금을) 안 불렀는데 어떻게 주냐"라고 했다. 그러자 윤정수는 "오늘도 욕먹을 뻔했다. 선물 열어봐도 되냐"라고 물었다.
정이랑이 선물한 건 붉은 신스루 속옷이다. 윤정수는 "양파망 같이 생겼다"라고 하자, 정이랑은 "신혼여행 때 찢어버리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