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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최홍만, 신인상 수상 "기대 안 했는데..방송 계속할 것"[MBC 방송연예대상]

김연경·최홍만, 신인상 수상 "기대 안 했는데..방송 계속할 것"[MBC 방송연예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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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감독 김연경의 김연경이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진행된 '2025 MBC 방송연예대상' 레드카펫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2.29 /사진=이동훈 photoguy@
전지적 참견시점 최홍만, 쯔양이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진행된 '2025 MBC 방송연예대상' 레드카펫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2.29 /사진=이동훈 photoguy@

'방송연예대상' 전 배구선수 김연경이 신인상을 따냈다.


MBC 방송연예대상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됐다. MC는 전현무와 장도연이 맡았다.


이날 신인상은 김연경(여자), 최홍만(남자), 더보이즈 에릭(라디오 부문)이 수상했다.


김연경은 "사실 진짜 너무 기대 안 했다. 수상소감을 안 적어서 준비해야 하나 얘기를 하긴 했다. 올해 배구라는 소재로 프로그램이 많은 사랑을 받아 나한텐 뜻깊었다. 제작진 여러분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선수들도 많이 와있다. 선수들도 고생했고 고맙다. 가족들도 감사하다. 신인상을 방송인이 아닌데 받게 된 걸 보니 앞으로도 방송을 틈틈이 하라는 말인 거 같다. 방송도 틈틈이 하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최홍만은 "내가 20년 전에 운동선수로 신인상 받고, 처음이다. 또 내가 이런 자리를 처음 왔다. 준비를 아예 못 했다. 제일 고마운 사람은 '전참시' 작가님이다. 나보다 한 살 어리지만, 엄마같이 해준다. '전참시'는 늘 가족 같아서 편안하게 촬영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라고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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