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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논란' 박나래 언급 "최우수상 수상..'홈즈' 감사"[MBC 방송연예대상]

김숙, '논란' 박나래 언급 "최우수상 수상..'홈즈' 감사"[MBC 방송연예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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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김숙이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진행된 '2025 MBC 방송연예대상' 레드카펫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2.29 /사진=이동훈 photoguy@

'방송연예대상' 코미디언 김숙이 박나래를 언급했다.


MBC 방송연예대상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됐다. MC는 전현무와 장도연이 맡았다.


테이는 라디오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는 "데뷔 22년째 되는 해였다. 그때부터 라디오는 꾸준히 해왔다. 연예 대상에서 받을 일이 있을까 했는데 라디오로만 2번 올라왔다. 최근에도 일어나기 싫었는데 눈앞에 나서자마자 보인다"라며 "열심히 일어나는 분들이 늘 반성하게 됐고 사실 내가 아침 방송을 준비하는 게 얼마 없다. 스태프들이 와서 준비해주고 있다. 그런 게 날 더 열심히 하게 만든다"라고 전했다.


김숙은 여자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는 "오늘은 정말 손뼉 치려고 했다. 오늘 아침에 올까 말까 정말 고민했는데 안 오면 어쩔 뻔했나. 이렇게 좋은 상을 줬는데"라며 "올해 30주년이다. 스무살 때 방송국 들어와 50세가 됐다. 나 혼자 자축하려고 했는데 많은 분이 축하해줘서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구해줘 홈즈'를 7년 했다. 다들 너무 감사하다. 그분들 때문에 상을 받은 거 같다. 우리 식구들 장동민 코디, (양) 세형이, (양) 세찬이 그리고 (주)우재, (김) 대호, (박) 나래 팀장님까지 감사하다. 그분들 때문에 상을 받았다"라며 "이 상을 받은 의미로 섬 임장 가겠다. 주우재와 함께 가겠다. 주우재가 섬을 좋아한다. 꼭 떠나도록 하겠다. 30년간 관둔다고 했는데 끝까지 잡아준 유재석, 송은이, 이영자 언니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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