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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세' 김성령, 완경 고백.."지금 나이까지 하면 오히려 큰일"[당일배송 우리집][★밤TView]

'58세' 김성령, 완경 고백.."지금 나이까지 하면 오히려 큰일"[당일배송 우리집][★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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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령이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종영 인터뷰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성령은 극중 방판 시스터즈의 맏언니 오금희 역을 맡았다. 오금희는 과거 부유한 환경에서 살아왔으나 일련의 사건으로 방판에 뛰어든 인물이다. / 사진제공-FN엔터테인먼트 /사진=김창현 chmt@

배우 김성령이 완경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털털한 매력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당일배송 우리집' 3회에서는 로망 대리인 가비가 사상 초유의 배송지로 한강 한복판을 선택, 수면 위에 집을 설치하는 전례 없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출연진은 360도로 회전하는 집에서 한강 전경을 감상하며 특별한 밤을 즐겼다. 막내 가비는 언니들을 위해 석류즙을 활용한 칵테일을 직접 만들었고, 김성령은 잔을 들며 "여성호르몬을 위하여"라고 건배사를 외쳤다.

/사진='당일방송 우리집' 영상화면 캡쳐

이에 하지원은 당황한 듯 "에스트로겐으로 바꾸자. 우아하게"라고 정정했고, 김성령은 "아, 그 말이 생각이 안 났다"며 머쩍은 웃음을 터뜨렸다.


멤버들은 "언니 대박이다"라며 폭소했고, 하지원은 "호르몬이 중요하니까. 왜냐면 호르몬에 따라 기분이 되게 심하다"라며 공감했다. 가비 역시 "난 갑자기 운다"고 덧붙였다.


대화는 자연스럽게 여성 호르몬 이야기로 이어졌고, "생리 전에 그러냐"는 질문이 나오자 김성령은 "나 생리 끝났어"라고 말하며 완경 사실을 담담하게 고백했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즉각 "위하여~"라며 건배로 응원을 보냈고, 장영란은 "성령 언니 다시 한 번 생리하게 해주세요!"라는 엉뚱한 응원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당일방송 우리집' 영상화면 캡쳐

김성령은 오히려 쿨한 반응으로 "지금 나이까지 하면 큰일 난다"고 말해 또 한 번 반전을 안겼다.


한편 김성령은 가비와 룸메이트로 결정된 뒤 "우리 룸메이트구나"라며 "나 방구 뀌어도 돼?"라고 묻는 등 우아한 이미지와는 다른 털털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가비는 "마음껏 뿡뿡 뀌세요"라고 화답해 분위기를 더욱 유쾌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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