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답하라 1988 10주년' 배우 성동일이 박보검을 보며 드라마를 떠올린다고 말했다.
2일 방송된 tvN 예능 '응답하라 1988 10주년'에서는 야식을 즐겼다.
성동일은 "(김)성균이는 왜 뽑았냐. 처음 현장에서 말을 못 놨다"라고 하자, 신웒호 PD는 "유일하게 얼굴로 뽑혔다. 소년도 있고 노인도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동일은 "나보다 한살 많은 사람이 있다고 했다. 쟤가 나보다 한살 더 많았다. 그래서 드라마 보면 존댓말 했다가 반말한다. 우리가 10년 됐는데 다 젊어졌다"라며 "너희가 다른 드라마 출연하면 그렇게 반갑다"라고 했다.
라미란은 "맨날 보면서도 같은 데서 또 운다. 울어서 눈이 붓는다"라고 털어놨다. 성동일은 "(박)보검이가 광고 나오면 딱 한 문장이다. 얼굴 볼 때마다 '넌 언제 엄마가 생각나니'란 게 생각난다. 평상에 앉아서 말하는 그 기억이 너무 크다"라고 말했다. 박보검은 그 장면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은 지난 2015년 11월 방영된 드라마로, 쌍팔년도 쌍문동에 지낸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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