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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 발굴한 송승환, 현빈을 놓치다니.."연기 경험 없어 돌려 보내" [데이앤나잇]

류승룡 발굴한 송승환, 현빈을 놓치다니.."연기 경험 없어 돌려 보내" [데이앤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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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환(왼쪽)과 현빈 /사진=스타뉴스

"현빈-박진영, 신인일 때 내가 놓친 대박 스타들이다"


배우 송승환이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 배우 현빈과 가수 박진영을 신인 시절 놓친 사연을 공개한다.


9일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측에 따르면 오는 10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연극 '더 드레서'의 주역인 송승환과 오만석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송승환은 오랜 시간 배우는 물론 연출, 제작을 해오며 수많은 스타들과의 인연을 이어왔다고 밝힌다. 더욱이 국내 최고 스타로 꼽히는 현빈과 박진영이 직접 자신을 찾아왔음에도 놓쳤던 일화를 전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송승환은 가수가 되고 싶어 자신을 찾아온 박진영의 춤을 보고 정말 잘 춘다고 생각했지만 "그 얼굴로는 가수가... 안 될 것 같더라"며 연세대 재학 중인 박진영에게 공부를 더 하라고 돌려보냈다고 털어놓는다.


여기에 현빈이 배우 지망생이던 시절 자신을 찾아왔지만 "당시 연기 경험도 너무 없고 여려 보이고 해서 연극 좀 더 하고 다시 와라"며 돌려보냈던 일을 얘기해 MC의 한탄을 유발한다.


/사진제공=MBN

그러나 송승환은 90년대 원조 청춘스타 강수지와 '천만 배우' 류승룡을 직접 발굴했던 사실을 알려 반전을 일으킨다.


한창 잘 나갈 때 견문을 넓히기 위해 떠났던 뉴욕의 유학 생활 중 알게 된 강수지가 무일푼으로 귀국한 송승환을 찾아와 가수 데뷔를 부탁해 난생처음 음반 제작자로 활약하게 된 사연을 밝힌 것.


그는 제작을 맡은 강수지의 '보랏빛 향기' 앨범이 대박 나면서 월세에서 전세로 갈 수 있게 됐다고 전한다. 또한 강수지 외에도 인생을 바꾼 두 명의 여자가 더 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더불어 송승환은 20대의 류승룡을 '난타'에 직접 캐스팅하며 연예계에 입문시켰다며 "장발, 수염에도 매력 있었다"고 류승룡의 잠재된 끼와 관련된 일화를 전한다.


그런가 하면 송승환은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을 통해 50년 만에 '장학 퀴즈' 루머를 바로잡는다. "저는 사실 장원이 아니에요"라며 '장학퀴즈' 장원으로 알려진 소문을 수정한 송승환은 "사실은 감점으로 인해 5명 중 5등이었다"고 고백한다.


한편 송승환은 개폐회식 총감독을 맡았던 평창 동계올림픽이 끝난 후 시각 장애 4급 판정을 받은 사실을 털어놔 충격을 안긴다.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6개월 동안 급속도로 시력이 나빠진 것을 느낀 송승환은 여기저기 병원을 찾아다니고, 미국까지 가는 노력을 기울였지만 "6개월 이내 실명할 것 같다", "치료 방법이 없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하지만 송승환은 "시각 장애 4급 판정을 받고, 딱 한 번. 밤새 펑펑 울었다"며 이후 털고 일어나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일을 찾으려고 했다고 전한다. 현재 형체만 보일 뿐 하나도 안 보인다고 얘기한 송승환은 "눈이 나빠지면 좋은 것도 많아요. 못 볼 거 안 봐도 되고"라며 긍정적 사고를 내비쳐 감동을 일으킨다. 오는 10일 오후 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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