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2' 전 농구 선수 전태풍과 그의 아내 지미나의 일상이 그려졌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전태풍, 지미나 부부가 출연했다.
지미나는 "아이들 세 명이 모두 농구를 배우고 있다. 그래서 키가 크려면 채소, 고기가 중요하다고 들어서 항상 그렇게 들어있어야 한다"라고 했다. 전태풍은 "근데 난 반대했다. 시리얼, 빵 먹어도 안 죽는다. 먹고 그냥 학교 가면 되는데 아내는 애들한테 잘해주고 싶어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침부터 왕복 2시간 라이딩을 시작했다. 지미나는 "애들이 농구 하니까 라이딩이 더 많아졌다. 도시락 싸는 이유가 시간이 아깝다. 차에서 밥을 먹으면 자는 시간이 늘어난다. 그게 성장에 좋아서 그렇게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반면 전태풍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흡연부터 했다. 그는 "첫 번째 물이다. 담석이 안 생기기 위해 물부터 마신다. 그다음에 담배 피면 아침부터 시원하게 쌀 수 있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건강을 그렇게 신경 쓰면 담배를 피지 말아야지"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지미나는 "살림은 내가 거의 다 하고 있다. 남편을 몇 번 시켜봤지만, 오히려 내가 더 힘들었다. 아침에 짜증 내고 아이들한테 잔소리한다. 분위기가 엄청 안 좋았었다. 설거지도 한번 시켰다. 4개월 동안 도시계획 일을 했다. 그때 오빠가 다 케어했다. 애들 저녁 식사 준비를 많이 했다. 오빠가 에어 프라이어를 좋아한다. 그걸 쓰려고 열었는데 음식이 다 까맣게 굳어 있더라. 어떻게 된 거냐 물어봤더니 4개월 동안 한 번도 안 닦았다더라"라고 털어놨다.
한편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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