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모델 야노 시호가 결혼기념일을 앞두고 남편 추성훈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1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야노시호 YanoShiho'에는 '아조씨 결혼 기념 선물 대작전 (ft.에르메스, 크롬하츠)'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야노 시호는 결혼기념일인 1월 9일에 대해 "일본에서는 혼인신고 한 날을 결혼기념일로 여긴다"며 "추성훈과 처음 만난 날로부터 2년 뒤에 결혼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되게 의미 있는 날이다"라고 감탄하자 야노 시호는 "의미 있는 날인데 잊어버렸다"라고 허당미를 선보였다.
그는 "몇 년 동안은 추상이 꽃을 선물로 보냈다. 근데 누가 보낸 지 몰랐다. 나중에 결혼기념일인 걸 알았다. 결혼이란 건 그런 거다"라고 현실 부부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언젠가 3일 지난 후에 추상이 '뭔가 중요한 걸 까먹었다'라고 하길래 알고 봤더니 3일 전이 결혼기념일이었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야노 시호는 이번 결혼기념일 선물로 파우치를 꼽으며 "지갑처럼 사용하는 장 파우치가 있는데 작은 캐주얼 파우치더라"라고 에르메스 가죽 파우치를 언급했다.
에르메스 매장에 들른 그는 "너무 맘에 드는 걸 발견했다. 추상이 필요 없다고 하면 내가 써도 될 것 같다"라고 호들갑을 떨었다.
야노 시호는 추성훈에게 파우치 사진과 함께 "뭐가 좋아? 나는 갈색"이라고 메시지를 보냈으나 추성훈은 "나는 필요 없어"라고 답해 충격을 안겼다.
결국 야노 시호는 추성훈과 함께 입을 커플 파자마를 구입했고, 추성훈은 "잘 받았다. 원단도 좋고, 사이즈는 좀 작지만 편하게 잘 입겠다. 고마워"라고 감사 영상을 보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